삼성SDS는 8일 인터넷 트래픽 관리(ITM)솔루션 전문업체인 아라기술(대표 이재혁)과 자본투자를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했다. 이에 따라 아라기술의 각종 솔루션을 시스템통합(SI)프로젝트에 활용하고 해외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키로 했다. ITM이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에 별도의 서버를 부착함으로써 콘텐츠 전송속도를 높여주는 서비스이다. 아라기술은 지난 99년 설립된 ITM 전문회사로 이 분야 핵심기술 보유 기업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