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업체인 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은중소기업용 초고속 인터넷 공유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케이블 또는 디지털가입자망(DSL) 모뎀에 연결함으로써 최대 100명의인터넷 동시접속을 지원하며, 방화벽 기능이 탑재돼 보안기능이 강화됐다. 한국쓰리콤은 "인터넷망의 사내 공유를 통해 통신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