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기술) 벤처기업 프리네이션㈜(대표 이경회 www.fn1.co.kr)은 KTF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교회의 예배중계를 비롯, 교회내 각종 행사를 휴대폰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TF가 크리스찬 채널 오픈 기념으로 열고 있는 'magicⓝ 가나안대축제'의 일환이며 이밖에 무선인터넷을 통한 성경읽기 릴레이, 기독교 관련 동아리 후원, 이스라엘 성지순례 여행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리네이션㈜은 휴대폰 동영상 중계를 위해 기독교TV, 기독교 인터넷 방송, 온누리 인터넷 방송, 극동방송 등 기독교 관련 언론기관과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덧붙였다. 프리네이션㈜은 우선 기독교에서 이같은 동영상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앞으로천주교, 불교 등 다른 종교로까지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프리네이션 이경회 사장은 "휴대폰으로 복음전파에 도움을 주며, 기독교인 상호간 만남의 장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548-9761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