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과학논문색인(SCI)에 등록돼 있는 유명 학술지에 발표된 국내 논문 1만4천1백62편 가운데 서울대가 2천5백91편으로 세계 40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천1백79편으로 1백58위를 기록했다. 서울대와 KAIST는 지난 2000년에 각각 55위와 1백60위에서 각각 15단계,2단계 뛰어올랐다. 1위는 미국 하버드대로 9천2백18편,2위는 일본 도쿄대(6천4백39편),3위는 미국 UCLA(5천3백43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