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전문 기업간 전자상거래 업체인 켐크로스는 올 1.4분기 거래규모가 작년 동기보다 200%이상 증가한 1억5천만달러에 달하면서 경상이익 기준으로 10만달러가량의 분기 흑자를 냈다고 1일 밝혔다. 켐크로스측은 "분기 흑자 달성은 처음이며 이는 미주지역에서 유명한 동종업체인 켐커넥트도 달성치 못한 것"이라면서 "올해 총 4억3천만달러의 거래를 통해 4.4분기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