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이 회사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세이클럽'의 회원에게 제공하는 메일 서비스에 스팸메일, 바이러스 차단 기능을 강화하는 등 개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이날부터 안철수연구소의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인 V3로 받은 메일의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받은 메일함 용량을 기존의 배인 20MB로 늘렸다. 또 스팸메일을 차단하기 위해 메일의 제목이나 내용, 송신자의 인터넷주소(IP)가 같지 않아도 내용의 유사도에 따라 5단계로 스팸메일을 판별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