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소프트(대표 윤원권.www.cboard.co.kr)는 원격강의 솔루션 "C보드 2002 웹"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C보드2002"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웹서버만으로도 온라인 강의를 인터넷에 올려 강좌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즉 온라인 콘텐츠 개발업체 입장에서는 스트리밍 서버가 없어도 원격강의 콘텐츠를 만들어 인터넷에 올릴 수 있다는 것. 또 학습자의 경우엔 동영상 강의를 보기 위한 학습자 전용 뷰어가 없어도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씨엔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테스트 솔루션 "C테스트"를 인터넷(www.ctest.co.kr)상에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C테스트"는 웹상에서 OX 오지선다 복수답안 단답형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문제를 출제할 수 있는 테스트 솔루션이다. 지문 해설 힌트 등을 문제에 추가할 수도 있고 시험 시간이나 횟수 등을 제한하거나 학습자의 성적 DB를 엑셀 파일로 변환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053)813-031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