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31일 디자인 전문가를 위한 프린팅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HP디자인젯 HP레이저젯 HP e-pc 등을 패키지로 묶어 정가(9백20만원)보다 30% 싼 6백65만원에 판매한다. 출력 속도와 품질이 뛰어난 콤포즈사의 익스프레스 립을 장착했으며 1천60종의 서체를 지원한다. 구매고객에겐 HP스캔젯4400cc를 증정하고 HP디자인젯5000 시리즈용 잉크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