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제조업체 ㈜탑헤드(회장 이은석)는 캄보디아의 무역회사인 어드밴스드뱅크오브아시아(ABA)사를 통해 이 회사가 개발한 '두 화면 모니터' 300대(27만달러 규모)를 수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ABA는 캄보디아를 비롯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판매할 예정이다. ABA는 또 탑헤드에 20만달러를 투자해 탑헤드의 주식(2천원. 액면가 100원) 13만4천주를 취득해 0.34%의 지분을 확보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