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아이컴은 26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본부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옥삼 마케팅부문장을 상임이사로,이경준 KT기획조정실장을 비상임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조영주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내년 초 수도권(서울,인천,주요 위성도시) 및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비동기식 IMT-2000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고 시장 선점을 위해 월드컵 홍보 및 예약가입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