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윌(대표 김연수)은 22일 인기 개그맨과 탤런트들의 목소리로 휴대폰 착신을 알려주는 벨소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그맨의 목소리를 비슷하게 흉내낸 성우들의 유행어 벨소리 서비스는 있었지만 직접 연예인들과 개별적으로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서비스에는 탤런트 박경림의 '일루와 딱 걸렸어', 개그맨 강성범의 '즈희 연변에서는', 탤런트 김수미의 '일용아 전화받아라' 외에 심현섭 이휘재 이경실의 음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