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업체 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는 영화전문 사이트 캔디33(대표 최영집), 웹시네마(대표 신도환)와 제휴를 맺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야후코리아 사이트에서 유료로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픈된 온라인 영화 서비스 `야후!상영관'은 국내외 영화 400여편과 일본애니메이션 40여편을 편당 700~2천원을 내면 감상할 수 있다. 야후코리아는 또 야후상영관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12시간동안 `신세기 에반게리온' 26편을 무삭제판으로 철야 상영하는 시사회를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연다. 이 철야 시사회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야후코리아 사이트(www.yahoo.co.kr)에서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