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대표 스티브 노만)은 인텔의 노트북PC용중앙처리장치(CPU)인 펜티엄4-M 프로세서를 장착한 노트북PC '래티튜드 C84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노트북PC는 엔비디아사의 지포스440 그래픽칩셋과 15인치 LCD 모니터를 사용해 3차원 디지털콘텐츠 제작이 간편하도록 만들어졌으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용량을 20~40GB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또 DVD 플레이어와 CD롬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콤보 드라이브를 장착했다. 판매가격은 288만원.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