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한국통신)가 다음달 5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2002 FIFA월드컵 16강 기원,메가매니아 콘서트"를 연다. 월드컵 16강 진출외에 메가패스 가입자 4백만 돌파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콘서트는 온라인게임 시범경기에 이어 GOD 핑클 장나라 박진영 전지현 등이 출연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콘서트 티켓은 KT지사(옛 전화국)에 고객 3명이 함께 방문하면 한사람당 2매씩 준다. 서울 강남 코엑스몰에 있는 KT 메가웹에서도 배부하고 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