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 우체국 ISP사업 우선협상대상 선정

입력2006.04.02 11:20 수정2006.04.02 11:21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www.hit.co.kr)은 삼성SDS 및 SKC&C와 구성한 현대컨소시엄이 우정사업본부에서 발주한 '우체국금융정보시스템 첨단화 사업' 가운데 정보화전략계획(ISP)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우체국금융정보시스템 첨단화 사업은 우체국 금융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각종천재지변과 테러 등의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에서 2004년까지 370여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현대컨소시엄은 우체국 금융의 각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웨어하우스(DW), 고객통합관리(CRM), 자산부채관리(ALM), 위험관리(RM) 등 시스템을 갖추고 재해복구센터를 구축, 실시간 백업 데이터를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할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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