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은 최근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금융정보시스템 첨단화 사업"의 전단계로 실시한 정보화전략계획(ISP)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제안평가 1위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입찰에 삼성SDS,SK C&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ISP 프로젝트 기간은 6개월이다. 우체국금융정보시스템 첨단화 사업은 최적의 경영전략지원시스템을 구축,경영개선 기반을 마련하고 재해에 대비,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우체국금융사업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