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조정태)는 펜티엄4 프로세서를 장착한 데스크톱PC "멀티넷X700"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펜티엄4 2.2GHz 프로세서와 60G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장착한 전문가용급이다. 세련된 디자인에 넉넉한 확장성까지 갖췄고 소음도를 기존 PC의 절반수준으로 낮춘게 특징이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프린터 스캐너 등 각종 외부기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UBS(범용직렬버스)포트를 전면과 후면에 각각 2개씩 배치했다. DVD와 CD-RW 기능을 합친 DVD/CD-RW 콤보드라이브를 채용,영화감상은 물론 CD제작도 가능하다. "Y8S22XIH"모델은 3백19만원(본체가격),"X8S223IH"은 3백9만원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