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종량제 임대서비스(ASP) 전문업체 와우프리 커뮤니케이션(www.wowfree.net)은 17일 스팸메일 차단 소프트웨어 "스팸버스터(SpamBust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와우프리측은 이 제품이 3천여 개의 실제 스팸메일들을 수집,분석해 만들어 낸 50여 가지 스팸메일 차단 규칙들을 내장하고 있으며 제품내에 설정된 4단계의 메일 차단등급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메일 차단규칙을 이용해 자동으로 스팸메일을 걸러낸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PC 1대당 제품에 한해 15일간의 무료 사용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스팸버스터"는 와우프리 사이트와 스팸버스터 공식 홈페이지(www.spambuster.co.kr)에서 다운로드 방식으로 배포,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PC당 1대당 1년 사용액이 9천9백원이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