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보통우표 교체계획에 따라 지난 94년부터 7년간 사용해온 60원권의 디자인 `다람쥐'를 우리나라 중.북부지방에 사는 여름철새인 `밀화부리'로 교체해 발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우표의 액면가는 60원으로 15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되며 우선 200만장이 발행된 후 수요에 따라 계속 발행된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