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 PDA 신제품 출시

입력2006.04.02 11:11 수정2006.04.02 11:15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14일 멀티미디어와 네트워크 기능을 향상시킨 PDA(개인휴대단말기) 신제품인 "아이팩포켓PC3800"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포켓PC2002 운영체제를 탑재했고 블루투스를 내장했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꼽혔던 배터리 용량을 50% 이상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액정도 기존 제품보다 더 밝아졌다. 아이팩포켓PC는 인텔 스트롱암 206MHz 프로세서에 6만5천가지 색상 표현이 가능한 저반사형 TFT-LCD를 채택했다. 3870모델에는 블루투스가 탑재돼 무선프린팅 무선데이터 통신등이 가능하다. 가격은 3830모델은 대당 71만9천원(부가세별도),3850모델이 77만9천원,3870모델이 83만9천원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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