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어바이어코리아는 14일 대구 디지털산업진흥원과 제휴를 맺고 디지털 산업도시 육성에 필요한 기반 구축 및 무선랜 응용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어바이어 코리아는 이번 제휴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 무선랜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관련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대구소프트웨어지원센터와 문화관광부 산하 문화산업지원센터를 관리,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