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포털사이트 업체 ㈜드림위즈(대표 이찬진)와 메신저를 이용한 게임사업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드림위즈의 메신저 프로그램인 `지니'와 엔씨소프트의 웹게임 서비스인 `게임팅'을 연동해 지니 메신저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안으로 시작한다. 두 회사는 또 오는 5월 웹브라우저를 실행해 게임팅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지니 메신저로 상대방과 게임팅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온라인게임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