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두께 20mm,무게 1.8kg에 불과한 얇고 가벼운 서브노트북 "드림북 H6 시리즈"를 이달 중순께 본격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플라스틱에 비해 10배 이상 강도가 강하고 열발산력이 뛰어난 마그네슘합금 케이스를 적용,외부 충격으로부터의 손상을 최소화했다. 또 터미널 센서를 통한 냉각시스템을 적용한 저소음.저발열 제품이다. 펜티엄 프로세서(1GHz)에 13.3인치 LCD화면,외장형 CD롬 등의 사양을 갖춘 "드림북 H6600-0362HC"의 가격은 2백43만9천원(부가세 포함)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