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전화기 생산업체인 소너스텔레콤(대표 이범수)은 중국전자(CEC)와 CDMA·GSM 부품 합작공장 설립 및 휴대폰 단말기 수출을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중국 CDMA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소너스텔레콤은 중국전자의 자회사이자 단말기 제조업체인 CEC텔레콤과 휴대폰 단말기 공급 계약을 맺고 연내 4가지 모델을 개발,수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급 규모는 현지 판매 추이에 따라 달라지며 최대 1백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