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광호, 이하 한소협)는 5∼7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IT(정보기술) 전시회인 `컴덱스 시카고'에 한국관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소협은 이번 전시회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20개 부스 규모의 한국공동관을 마련하고 모두 18개 중소기업을 참가시킨다. 컴덱스 시카고는 세계 각국에서 2천개 이상의 정보통신업체가 참가하고 8만명이상의 IT 전문가를 비롯해 20만명의 기업 바이어가 참관하는 국제적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e-모빌리티, 무선 랜, 네트워킹 장비, 전자상거래, IT서비스, 윈도 툴, 리눅스 등의 분야의 특별관이 구성된다. 국내업체로는 칵테일주식회사, 거원시스템, 탑헤드, 달란트뱅크, 이십일세기정보통신, 디오그라피, 서울일렉트론, 토비스, 한글로닷컴, 애드라닷컴, 인포웨어, 넥티브, 에스오에스정보통신, 아침기술, 하나데이타솔루션스, 신테크, 한국CNC기술, GIS소프트 등이 참가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