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이하 다음)은 오는 27일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로 쓸 수 있는 아바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은 `아바타몰'을 개설해 내달 12일까지 유료 시범서비스를 거쳐 내달 13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회원들은 다음카페, 한메일, 마이다음 등에서 자신이꾸민 아바타를 사용할 수 있다. 다음 관계자는 "다른 사이트의 아바타와는 달리 아바타의 표정이 변하고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100~4천원 정도의 가격에 소액 아이템을 판매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