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라이코스코리아(대표 가종현)는 유료콘텐츠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료콘텐츠 전담팀을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유료콘텐츠 전담팀은 자체 결제시스템인 '라이코스 캐시'를 개발하고 만화, 운세, 영화 등 유료콘텐츠의 관리와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라이코스코리아 관계자는 "유료콘텐츠 전담팀의 신설로 올해 이 부분에서 40억원 정도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상반기중 라이코스코리아의 모든 유료콘텐츠를 라이코스 캐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