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유선인터넷 중심의 전자정부(e-Government) 구축사업을 확대, 휴대폰이나 PDA(개인휴대단말기)로도 접속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정통부 관계자는 "무선인터넷 중심의 m-거번먼트는 IMT-2000이 활성화되고 유.무선 인터넷간의 호환이 완벽해져야 가능하다"며 "우선 연말까지 e-거번먼트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m-거번먼트도 병행토록 한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