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성제환)은 게임 개발업체의 개발자금을 지원하는 200억원 규모의 게임전문펀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차례 조성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100억원씩 조성되는 2호와 3호 게임전문펀드의 업무집행조합 투자사는 각각 디스커버리창업투자와 한솔창업투자[25340]가 선정됐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지난해 조성된 제1호 게임전문투자조합을 통해 국내 11개게임 개발업체에 96억원을 투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