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아바타가 말을 알아듣네'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메일을 보내 주거나 자동으로 정보검색도 해 주는 '인공지능형 아바타'가 조만간 등장할 전망이다. 인터넷 캐릭터 업체인 캐릭아이(www.charici.com)는 인공지능 기능을 접목시킨 아바타를 오는 3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아바타는 이용자의 음성을 인식,메일을 보내거나 검색 쇼핑 등의 기능까지 대행하는 일종의 인터넷 비서 역할을 하게 된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