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 솔루션기업 안철수 연구소(www.ahnlab.com)는 4일 그룹웨어 업체 핸디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비즈플로우 그룹웨어용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V3NetGroup for BizFlow Groupwar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비즈플로우 그룹웨어"서버에서 동작하는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으로 실시간 감시 기능이 있어 e메일 송수신이나 데이터베이스의 공유 및 복제,인터넷을 통한 정보 유입 때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고 안철수 연구소는 설명했다. 또한 서버에 부하를 거의 주지 않고 작동하는 등 네트워크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제공된다. 사용 환경은 서버의 경우 SUN Solaris 2.x 이상에서 작동하는 "비즈플로우 그룹웨어"이고 클라이언트용은 윈도우 3.1,윈도우 95/98,윈도우 NT이다. 가격은 1~1천명 사용자 기준 1천7백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