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서울시 공영주차장관리 수탁사업자인 한국교통종합개발과 공동으로 주차요금 미납·체납상황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파악할 수 있는 무선주차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대형 액정화면(LCD)이 달린 다기능 개인정보단말기(스마트폰·모델명 LGI-2100)에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무선통신망을 통해 곧바로 주차비 체납정보 등을 알려준다. 따라서 공영주차장 순찰요원이 스마트폰에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주차시간 초과 및 요금 체납여부 확인은 물론 프린터를 이용해 고지서를 현장에서 발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