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인 싸이버텍홀딩스(대표김상배 www.cybertek.co.kr)는 일본 도쿄 시부야의 벤처단지인 비트밸리에 일본사무소(소장 최정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싸이버텍홀딩스는 침입탐지시스템(IDS)을 중심으로 시장진출을 진행하고 있으며다른 보안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일본시장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싸이버텍홀딩스는 현재 자사 솔루션의 일본어 버전과 제품소개 자료를 완료한 상태이며 2월초 일본에서 열리는 넷앤컴(Net&Com)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넷앤컴 전시회를 통해 싸이버텍은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싸이버텍홀딩스는 올해 일본에서 200만달러, 내년에는 5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