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철도승차권 예매가 오프라인 예매를 앞질렀다. 29일 철도청과 인터넷 결제 솔루션 개발업체 요넷(www.yonet.co.kr)에 따르면 지난해 예매된 철도승차권 가운데 인터넷 예매가 51.3%를 차지해 오프라인 예매(ARS,고객센터,역 창구,예매대행업체)보다 많았다. 지난해 예매된 철도승차권은 모두 1천9백7만4천여장으로 이 가운데 철도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www.barota.com)를 통한 예매가 9백77만9천여장이나 돼 오프라인 예매(9백17만5천여장)를 60만장 정도 넘어섰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