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은 통신 솔루션 전문업체인 어바이어 코리아와 공동으로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여의도역 등 3개 지하철 역사에서 자사의 초고속 무선인터넷 `에어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시연회는 29일 여의도 역을 시작으로 30일부터 이틀간 광화문 역에서, 2월 1일부터 이틀간 고속터미널 역에서 각각 실시된다. 데이콤은 시연 행사장에서 일반시민들에게 무선랜 카드와 노트북PC, PDA(개인휴대단말기) 등을 대여해주고 에어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