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5일 ''주한 아시아 25개국 IT(정보기술) 참사관 회의''를 열고 아시아 IT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이스라엘 이란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정통부 김동선 차관은월드컵 기간인 오는 6월 1일 개최 예정인 ''아시아 IT 장관회의''의 배경과 일정, 주요 행사 등을 설명하고 ''아시아 IT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시아 IT 공동선언문''은 세계 IT산업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주도권을 구체화해 나가는 기본 방향을 담고 있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