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업체 e셀피아(대표 윤용.www.eSellpia.com)는 최근 SK그룹 대교 빙그레 등과 B2E(기업과 직원간 거래)를 위한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하게 B2E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셀피아는 작년 8월 B2E 전담팀을 구성,인터넷 경매업체로는 유일하게 B2E 시스템 개발 및 상품 제안을 통한 대외 영업을 진행해 왔다. e셀피아는 지금까지 B2E부문에서만 1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거래업체도 IBM HP 동부화재 삼성증권 BC카드 등 20여개 업체에 달한다. 현재 설 대목을 앞두고 10여개 업체와 계약을 추진중이다. B2E거래 계약을 맺은 기업의 직원들은 사내게시판이나 별도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거래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거래품목은 옥매트 카메라 주방가전 가방 등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