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전자정부 구현의 일환으로 24일 오전 정영식 차관 주재 실.국장회의에서 모든 회의 참석자들이 서류 없이 노트북을 이용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차관과 실.국장들은 이날 기획관리실을 통해 취합된 실.국의 회의자료를 각자 다운받아 노트북에 입력시킨뒤 이를 보면서 회의를 진행했다. 행자부는 앞으로 모든 회의를 서류 없이 노트북만을 가지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