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게임개발업체 두리소프트가 개발한 태권도를 소재로 한 아동용 PC게임인 ''기파이터 태랑''을 내달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파이터 태랑은 지난해 말부터 국내 공중파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전국 1천여개 태권도장을 가맹도장으로 확보한 태권도장 프랜차이즈 업체 호키태권도와 기파이터 태랑의 마케팅에 대해 제휴를 맺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