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김근 www.haansoft.com, 이하 한컴)는 작년 하반기 본격 진출한 솔루션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컴은 작년 8월말 교육용 멀티미디어 저작 툴인 `한글 PLUS GVA''를 출시한 이후 12월까지 전국 50개 초중고등학교에 모두 1천724개를 판매했다. 한컴의 워드프로세서인 아래아한글 문서를 한글 PLUS GVA에서 불러와 펜마우스로 밑줄을 긋고 쓰면 마치 칠판을 이용하는 것처럼 설명이 가능하고 마이크를 이용해 강의를 녹음할 수도 있다. 이를 저장해 학교 홈페이지에 등록해두면 학생들이 원할때 파일을 열어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을 교사의 목소리와 함께 반복학습을 할 수 있다. 한컴은 지난해 11월말 출시한 문서통합 솔루션인 `한글 PLUS PDF 5.0''도 현재까지 약 5천개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컴의 김근 사장은 "한컴의 솔루션 사업은 기존 아래아한글 정보를 교육 및 공공 부문에서 새로운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라며 "아래아한글 개발과 더불어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컴은 올해 400억원의 매출과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솔루션 사업에서 8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