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의 전자결재율이 높아졌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5개 자치구의 전자결재 활용률은 평균 93.1%로한달전인 11월의 평균 82.9%에 비해 10.2%포인트 증가했다. 지난달 전자결재 활용률은 중구가 100%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등포구(99.8%),종로구(99.6%) 등은 시 본청(99.6%)과 비슷한 활용률을 보이는 등 18개 자치구가 90%를 넘었다. 반면 강남구(75.8%), 용산구(82.6%), 노원구(84.0%) 등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시는 시-구간 전자문서 유통을 오는 3월까지 정상운영하고 자치구간 전자문서유통도 3월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섭 기자 kimy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