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벼룩시장 파인드올(www.FindAll.co.kr)은 안전하게 인터넷상에서 물건을 사고팔수 있도록 "안전거래서비스"(Escrow)와 실시간 실명 확인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거래서비스는 물건 구매자가 구매대금을 판매자에게 직접 송금하지 않고 파인드올에 우선 맡기고 물건을 받아본후 하자가 없을 경우 파인드올이 판매자게에 송금해주는 시스템이다. 파인드올은 또 지난달부터 신규회원과 전회원을 대상으로 반드시 실명으로만 입찰과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실명확인제도를 시작했다. 주원석 사장은 "회원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안전거래서비스와 실명확인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