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연구소(www.ahnlab.com)는 16일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전문기업인 뉴소프트기술과 공동으로 하드웨어 인증 제품인 ''앤디프로USB-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공개키기반구조(PKI)기반 PC보안 제품인 ''앤디프로''와 뉴소프트기술의 휴대용 USB 인증 하드웨어를 결합한 제품이라고 안 연구소는 설명했다. 안 연구소와 뉴소프트기술은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금융권과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제품가격은 16만9천원(부가세 별도)이며 윈도95와 98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