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82%는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에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자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구랍 28일부터 14일까지 1천59명을 대상으로 기초단체장 정당공천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2%(868명)가 ''반대한다''고 응답한 반면 ''찬성한다''는 응답은 17%(179명)에 그쳤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82%, 여성은 88%가 ''반대'' 의견을 밝혔고 지역별로는 광주76%, 서울 77%, 부산 82%가 반대했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기자 ch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