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이달중 1천222억원 규모의 금년도정보화 촉진기금 연구개발 출연금을 KT, SK텔레콤 등 8개 전기통신 사업자에 부과할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말까지 각 사업자별 금년도 추정 매출액 관련자료를 제출받았으며 이를 기초로 매출액 대비 1%의 출연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사업자들은 추정매출액의 1%를 분기별로 분납해야 하며 납입된 출연금은 정보화촉진기금 연구개발계정에 편입돼 전기통신사업 관련 연구개발 활동에사용된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