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PC 애프터서비스(AS) 솔루션 개발업체인 미래이넷(대표 김재균)은 중국의 정보기술(IT) 기업 파운더그룹과 이 회사가 개발한솔루션인 `올라인''(AllLine)을 중국내에서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올라인 솔루션은 인터넷으로 AS사업자와 소비자를 채팅이나 인터넷전화로 연결해 PC를 수리하고 고장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온라인 AS솔루션이다. 미래이넷 관계자는 "중국의 PC시장은 연간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나 중국의 국토가 넓어 고전적인 오프라인 방식의 AS는 비용 부담이 크다"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PC 애프터서비스는 중국 PC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