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업체 라이코스코리아(대표 가종현)는지난달 온라인 쇼핑몰 매출을 집계한 결과 33억원을 기록해 하루 평균 매출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라이코스코리아는 지난달 10일 최고 매출 기록인 1억6천100만원을 올린 것을 비롯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특수를 맞아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단일 상품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것은 10만원에 판매된 옥매트로 하루평균 100장이 팔려나가 3억여원 어치가 판매됐다. 라이코스코리아는 "올해는 `해리포터'' 신드롬 등이 연말성수기와 겹쳐 쇼핑몰의 매출실적이 좋았다"며 "쇼핑몰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