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전문 웹진 ''부꾸''(bookoo.co.kr)가 네티즌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책'' 대상에 「황태자비 납치사건」(김진명ㆍ해냄)이 뽑혔다.지난달 17-31일 부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에는 네티즌 1만6천353명이 참가했다. 다음은 분야별로 선정된 올해의 책. ▲문학Ⅰ(소설) = 「오페라의 유령」(가스통 르루ㆍ문학세계) ▲문학Ⅱ(비소설)= 「THE BLUE DAY BOOK」(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ㆍ바다출판사) ▲인문 교양 = 「나를 찾아 떠나는 17일간의 여행」(조연현ㆍ한겨레신문사) ▲역사 = 「선생님이 가르쳐 준 거짓말」(제임스 W. 로웬ㆍ평민사) ▲철학 = 「한 권으로 읽는 니체」(로버트솔로몬 외ㆍ푸른숲) ▲사회 = 「학대받는 아이들」(이호철ㆍ보리 펴냄) ▲인물 평전= 「불멸의 지도자 등소평」(덩룽ㆍ김영사) ▲문화 예술 = 「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강홍구ㆍ황금가지) ▲자연 =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최재천ㆍ효형출판) ▲경제 경영 = 「잭 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잭 웰치ㆍ청림출판) ▲실용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이상건ㆍ더난출판) ▲어린이 = 「생각하는 아이를 위한 철학동화」(김해원ㆍ계림)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k02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