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택(梁承澤) 정보통신부 장관은 중국 베이징(北京) 인민대회장에서 8일 열리는 중국 최초의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이동전화 서비스 개통식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오후 출국한다.

양 장관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우방궈(吳邦國) 부총리와 우지추안(吳基傳) 신식산업부 장관, 양시엔주(楊賢足) 차이나유니콤 회장 등 중국 정보통신산업 지도자들을 만나 양국 CDMA 협력현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협조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6천만명 이상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CDMA시장은 시스템, 단말기, 부품 등을 합쳐 500억달러 이상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돼 국내시장 포화와 세계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업계에 결정적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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