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솔루션 전문기업 넥스텔이 웹메일, 지리정보시스템(GIS), 모바일 고객관리 등 자사 솔루션 개별 브랜드를 '퓨진'(FUGENE)으로 통합한다. 퓨진은 미래(Future)와 세대(Generation)의 합성어로서 '차세대를 선도하는 강력한 솔루션'이라는 진보적인 의미를 표현한다는 것. 오헌국 넥스텔 사장은 3일 "기존 솔루션의 브랜드명이 통일성과 일관성이 없어 이번 작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비즈니스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